메이저 대회 통산 20승 기록을 보유한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가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로저 페더러의 은퇴에 따라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와 함께한 빅 3의 시대로 막을 내릴 전망입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 은퇴 선언 소식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은퇴선언 로저 페더러는15일 현지시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각종 SNS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지난 3년간 부상과 수술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은퇴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경쟁력을 온전히 갖추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제 몸의 한게를 저는 잘 알고 있다면서, 지난 24년간 1,500경기 이상을 뛰었고 테니스는 제가 꿈꿔왔던 것보다 훨씬 더 관대하게 저를 대해줬다고 하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