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연극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습니다. 16일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는 배우 김선호 님의 지원으로 운영된 푸드트럭을 통해서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다과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김선호 전액 기부 소식을 아래에서 바로 알려드릴게요.
김선호 전액 기부 관련 소식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서 김선호 배우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여 희망브리지와 같이 논의하며 다과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재민분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하였습니다.
김선호는 오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2관에서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배우 김선호 TV복귀 언제?
배우 김선호는 전 여자 친구의 사생활 문제로 그때 당시에는 반박과 반박이 오가는 모양새였으나, 디스매치의 정확하고 명확한 반박이 이어지자 점차적으로 배우 김선호 님의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방송 중인 1박 2일에서의 예능적 모습과 과거처럼 웃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깊어지면서, 다시 방송계에서의 컴백 요청에도 본인이 고사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그 아픈 상처를 다 치유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김선호는 이러한 모든 것을 저의 불찰이라면서 21년 10월부터 지금까지 TV매체 등에서는 볼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연극을 통해서 관객을 맞이하는 것도 오랜만의 일이라고 합니다.
배우는 좋은 작품을 통해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도 희석이 되고, 오해도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재해복구 관련 기부금 출연이나 연극무대 등을 통해서 접점이 많아진다는 것은 곧 다른 매체에서도 만날 수 있겠다 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배우 김선호 주요 출연 작품
김선호는 21년 8월에 방영한 홍반장의 리메이크 작품인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두식 역을 맡았습니다. 갯마을 차차차에서 최고 시청률 12.7%라는 높은 시청률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에서 16주 연속 TOP10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하였고,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예능감과 신선함을 동시에 안겨주는 등 인기세를 얻고 있었습니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계에서는 배우로 조금씩 내공을 쌓은 김선호는 활동반경을 방송계로 넓히면서 17년 KBS 드라마 김 과장으로 데뷔하여 극 중 경리부 막내 사원 선상태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