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알바를 통한 구인구직이 인기 있는 이유는 알바 입장에서는 사용자 위치기반이라 접근이 쉽고, 후기나 평점등으로 신뢰성과 투명성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근 알바 잘 구하는 방법 후기 (ft. 사장님 버전)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목 차
1. 구인난을 겪은 사장님 주목하세요. (경험)
1.1. 알바 직종 정의하기
1.2. 장기적으로 알바를 채용한다면
2. 노쇼 이렇게 대처하세요.
2.1. 노쇼는 무조건 신고하세요.
3. 당근 알바 맛집 되는 방법
3.1. 이제 오픈했는데 후기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당근 알바 잘 구하는 방법 후기 (ft. 사장님 버전)
1. 구인난을 겪은 사장님 주목하세요. (경험)
당근알바가 일부 유료화 되고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하는 것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유료 결제하면 노출이나 상단에 꽂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죠. 사장님 입장에서는 돈은 돈대로 나가고 알바가 모집이 안 되면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죠. 아래에서 해답을 찾아보시죠.
1.1. 알바 직종 정의하기
일부 당근알바를 통해서 잘 채용하지 않은 분야에 무조건 당근알바를 사용하고 계신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바라 하면 서빙이나 보조적인 역할을 의미합니다. 만약, 약간 고난도 (예시, 정육점 고기 썰기, 횟집 주방에서 칼사용 등의 전문적인 일)의 알바라면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을 사용하세요. 물론 고난도라 시급이 높고 지원자가 많지만 실제 노쇼로 이어질 확률 많습니다. 이 부분은 당연한 거예요.
두 번째는 알바라고 불리지만 거의 사장님 업무 다하는 멀티를 원하시는 경우, 역으로 당합니다. 알바 중에 물론 슈퍼알바 존재합니다. 일머리도 좋고 경력도 빵빵합니다. 사장님. 자리 비우실 건가요? 그건 좋은 방법 아닙니다. 어느 업종이던 사장님은 가게에 상주해야 하는 원칙은 지키셔야 합니다. 많이 챙겨주고 했다고 알바의 일이 점점 늘어나는 경우 알바는 결국 도망갑니다. 다시 구하려니까 워낙 빈 곳이 많이 보이죠? 그건 사장님이 잘못한 거예요. 요약하자면 정확한 업무를 지시하되, 가능하면 종이로 큰 내용만 작성해서 서로 불편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알바 직종을 정의하는 것이 첫 번째 알바 잘 구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서 경력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설거지'라는 알바를 찾는다고 해볼게요. 고깃집 일단 피합니다. '불판 = 헬'로 인식합니다. 정통레스토랑 잘 안 갑니다. 그릇 무게가 장난 아니죠. 뷔페 상대적으로 좋아합니다. 식기세척기가 대용량이고, 한 명이 아니고 여러 명이 같이 하고, 그릇이 거의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설거지 직무라고 하더라도 가능하면 신경 써서 직종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게 중요하고,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해 주기거나 업무 등을 문서로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일이 지시하거나 그런 것 보다 눈에 잘 띄는 곳에 "이렇게 해주세요." , "놓치기 쉬운 거 정리해 놓았어요." 등으로 붙여 놓았더니 불필요한 감정소모나 대화 없이 잘 운영된다고 말씀해 줍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죠. 어려워 마시고 해 보세요. 생각보다 군더더기를 없애고 필요한 업무만 정리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주방보조라고 해놓고 설거지시키시는 사장님 간혹 후기에 보입니다. 웬만하면 안 갑니다.주방보조보다는 설거지 알바라고 하시고, 양 / 난이도 정해놓으시고 시급은 최저시급이 아닌 당근시급 올리셔야 합니다.
당근시급이 뭐예요? 24년 최저시급이 9,680원입니다. 당근 알바에서는 적용되는 시급이 아닙니다. 해당 시급을 보는 순간 걸러집니다. 당근시급은 일반적으로 알바 직무별로 통용되는 시급을 말합니다.
당근최저시급은 10,500원입니다. (23년까지도 10,000원 있었는데 이제는 10,000원 거의 없네요). 주방보조 알바 12,000~15,000원입니다. 주말알바 당근시급은 12,000~14,000원입니다. 일단 홀서빙 평균 11,000~12,000원입니다. 기타 식사제공 등의 가게마다 별도의 근무조건등이 제시됩니다.
다음질문 예상해 볼까요? 차라리 내가 (사장님) 아르바이트하는 게 낫지, 알바 다 주면 뭐 남는다고... 푸념하시죠?
알바등의 인건비가 월 200만 원 정도 나간다고 생각하시고, 역으로 매출 계산해 보세요. 사용해야 할지 말지, 어쩔 수 없이 오픈빨이나 시즌별로 임시로 필요할 때 몇시간을 어떻게 나누어서 사용할 건지 미리 계산해보세요. 답이 보일 겁니다. 자영업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알바시간은 평일 1~2회 4시간 미만, 주말 2회 4시간 정도입니다.
기타 주방인력등은 알바로 산정하지 않습니다. 미리 알바의 개념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1.2. 장기적으로 알바를 채용한다면
당근을 통해서 지원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성향은 대부분 가볍고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고), 비교적 단순하고 (보조적 업무), 단기시간 (3~5시간 선호)을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근을 통해서 알바를 잘 모집하는 분들은 앞서 말한 부분에 거의 부합합니다. 만약, 장기적으로 알바를 채용한다면 후기가 많을 리도 없고, 같은 가게에서 알바를 상시채용할 이유가 없겠죠.
제가 드리는 말씀은 당근알바를 통해서 지원하는 분들의 성향과 사장님이 채용하려는 알바 직무에 대한 시각적 차이가 존재한다는 겁니다.
장기적으로 알바를 채용하신다면, 알바천국, 알바몬을 활용해 보세요. 만약, 중장년분들을 채용하신다면 워크넷에 채용공고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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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채용정보 - 알바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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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가 난이도를 원하거나 - 일정 교육 등이 필요한 직무나 직종 - 최소 6개월 이상 필요로 하는 알바를 찾으신다면 당근보다는 알바몬, 알바천국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2. 노쇼 이렇게 대처하세요.
당근 알바 유료조건이 몇 가지 있습니다. 1일 1만 원, 5일은 할인 반영해서 3만 원 되어 있는 서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무료가 있지만 사실 하단에 노출이 되어서 잘 안 보게 되죠. 노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정보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1. 노쇼는 무조건 신고하세요.
연락 없이 당일 노쇼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당근한테 무언가 조치를 원하는 사장님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먼저, 지원환경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프로필 작성하고, 주말에 며칠간 일해볼까? 하고 당근알바 갔더니, 괜찮은 알바가 보이네요. 아래도 보이네요. 당근 알바 지원할 때 평균 3~4군데 지원한다고 합니다. 연락 오면 가고, 본인이 맘에 안 들면 안 가고 하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성실알바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 알바도 있다는 사실을 냉철하게 아셔야 해요.
노쇼 발생 시 무조건 당근에 신고하세요. 신고하기 버튼 있습니다. 신고하면 유료광고 냈으면 그 비용 돌려줍니다.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직 노쇼에 대한 페널티가 없지만 분명 후기관리처럼 나중에 자연스럽게 어떤 형태로든 노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고하세요. 올바른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신고는 필수예요.
3. 당근 알바 맛집 되는 방법
당근알바를 통해서 일자리를 구할 때에는 시급/직종도 중요하지만 사업자 인증, 매너온도, 후기 등을 참고합니다.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3.1. 이제 오픈했는데 후기 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① 매너온도
당근알바가 아니더라도 당근을 통해서 꾸준한 거래등을 하셨다면 매너온도가 보일 겁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당근에서 해당 플랫폼의 지속이용을 위한 방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제는 불안함을 해결해 주는 중요한 측정요소라고 받아들이는 편이 오히려 낫겠습니다.
② 기본인증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초보자분들이라도 본인인증, 사업자인증, 최저임금 약속, 당근알바 이용여부 등은 미리 챙길 수 있습니다.
③ 지원자 만족도 / 후기 관리방법
이제 개업해서 알바를 구하려고 하는데 '지원자 만족도'라는 게 있을 수 있나요? 당연히 없죠. 그전에 사장님 스스로 해야할이 있습니다. 비록 초기에 돈이 조금 더 나가더라도 많은 분들이 알바 일자리를 해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아래 상권 (도보이동은 불편. 경사 심함. 겨울에 특히 쥐약, 반대상권을 이용하는 고객 많음)에 가게를 오픈한 사장님이 있습니다. 알바가 하도 모집이 안 되는 케이스입니다. 평일 1회, 주말 2회를 구하기 위해서, 평일 2회 (굳이 알바를 쓰지 않아도 되는 시간)를 3시간씩 분리해서 알바를 모집했고, 1개월 정도 운영했으며, 후기 등이 쌓여서 지금은 알바맛집으로 오히려 기존에 아르바이트생들끼리 밴드 만들어서 가끔 밥 사고, 알바 구할 때 도와준다고 합니다.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일명 알바 맛집인 거죠. 알바를 피크타임 이외에 여유 있는 시간에도 사용해 보고 시간대를 쪼개서 많은 분들이 적게 일하고 적당한 시급을 받게 끔 해보세요. 지금은 당장 어렵고 지출이 되는 돈이겠지만 추후에는 좋은 아르바이트생을 뽑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겁니다. (일부 후기를 친척이나 지인 등이 작성하게 하여 하는 경우가 일부 있는데요. 오래 못 갑니다. 결국 드러납니다. 그러지 마세요. 진심은 통합니다.)
4. 당근 알바 잘 구하는 방법 후기 (ft. 사장님 버전) 요약
- 당근 알바 유료/무료 잘 배분하세요.
- 알바 직종을 정확히 정의하고 하는 일을 종이에 적어서 붙여 놓으세요. (감정소모 X)
- 최저시급이 아닌 당근시급 (시장 형성 시급)을 고민해 보세요.
- 장기적 알바라면 알바몬/알바천국등을 같이 이용하세요. (당근알바 지원자 마인드 성향 체크)
- 당근 알바 노쇼 대처방법 (신고하면 광고비 돌려줍니다. 신고하기 버튼 누르세요.)
- 당근 알바 사장님 이미지 관리방법 (매너온도, 사업자 인증, 후기 쌓아두기)
- 알바 맛집을 위한 사장님의 노력 필요 (후기연동, 알바맛집을 위한 밑거름)
위의 내용을 보시면 경험을 통해서 내가 해야 할 일과 준비해야 하는 과정등이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사장님이 챙겨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사장님의 성공을 바라며, 좋은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해서 매출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